반응형 안과학35 눈물과 눈물기관 눈물과 눈물기관 눈물은 각막 표면을 균일하게 하여 광학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리고 각막과 결막 표면에 붙은 세포의 노폐물이나 이물을 물리적으로 세척해 내고 무혈관 조직인 각막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해 주며, 항균 작용까지 한다. 눈물기관은 눈물을 분비하는 눈물샘과 분비된 눈물을 코안으로 배출하는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눈물 분비 이상] 1. 건성안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막이 과도하게 증발하여 안구 표면이 손상되고 눈에 불쾌감, 이물감, 건조감 같은 자극 증상을 일으키는 눈물막의 질환을 모두 건성안이라 한다. 눈물이 부족하여 건성안이 되는 경우로는 노화현상으로 인한 눈물 분비 감소, 쇼그렌 증후군, 스티븐스-존스 증후군 등이 있다. 눈물막이 과도하게 증발하여 건성안이 되는 경우로는 눈꺼풀염, 마이.. 2022. 6. 17. 눈꺼풀 구조 이상 눈꺼풀 구조 이상 1. 속눈썹증과 두 줄 속눈썹 속눈썹증은 속눈썹이 자라 나온 위치는 정상적이지만 방향이 안구 쪽을 향해 자라난 것을 가리키며, 이에 따라 각막과 결막이 손상되고 이차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다. 환자는 눈이 부시고 눈물이 나며 이물감을 호소한다. 속눈썹을 뽑아 주면 일시적으로 치유되지만 근본적으로는 병적인 속눈썹의 수 양상, 위치를 고려하여 냉동술, 전기분해 또는 레이저광응고술로 속눈썹 뿌리를 파괴하여 속눈썹이 다시 나지 않게 해주거나 수술로 눈꺼풀테를 교정해 준다. 두 줄 속눈썹은 눈꺼풀의 마이봄샘 구멍에서 비정상적으로 속눈썹이 나는 것을 가리킨다. 선천이상 또는 후천적으로 발생하며 아주 가늘고 섬세한 솜털 같은 것에서부터 정상적인 속눈썹과 똑같은 것까지 형태가 다양하다. 치료 방법은 .. 2022. 6. 17. 눈꺼풀 감염과 염증 눈꺼풀 감염과 염증 1. 다래끼 다래끼는 바깥다래끼와 속다래끼로 구분된다. 바깥다래끼는 눈꺼풀의 짜이스샘, 몰샘에 발생하는 급성 화농성 염증으로, 주로 포도알균이 원인이며 눈꺼풀 표면에 가까이 있다. 초기에는 발적, 소양감이 있다가 곧 붓고 통증이 생긴다. 압통이 심하고 경화된 결절이 생기고 4~5일 정도 지나면 통증이 감소하면서 농양이 형성되고 피부로 배농 된다. 바로 인접한 속눈썹 뿌리로 감염이 확대되면서 다발성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고 자주 재발하기로 한다. 대부분의 경우 저절로 좋아지며 피부 쪽으로 배농 되어 낫지만, 더운 찜질을 하면 더 빨리 치유된다. 눈꺼풀 테에 항생제 눈연고를 바르면 주위 속눈썹 뿌리로 감염이 퍼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농양이 형성되고 배농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에는 피부.. 2022. 6. 17. 이전 1 ··· 6 7 8 9 다음 반응형